서울에서 학교 생활에 쩔어있다가
오랜만에 수원 놀러오면서
행궁동-> 방화수류정->인계동으로 하루만에 수원 나들이 왔다
북경오리가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
북경오리 왜이리 비싸,,?ㅠㅜ

북경오리 찾아 삼만리 하다가 수원에 가면서 인계동에 북경오리 팔길래 함 찾아가봄
수원시청역이랑도 가까웠음
북경오리 반마리 둘이서 38,000 이면 먹어볼만 하지~~
갔다가 이왕 온거
동파육(30,000원)도 시키고 홍콩식 에그누들(11,000)원도 시킴

저기에 있는 오리는 가짜였다는,,,,,아마,,
오리 해체를 저기서 해주셔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음
저기서 오리 불쇼를 한다는데 아숩게 보지 못했다
오리야 미안하지만 저 스테이지를 보니 더 빨리 먹고싶었다

북경 오리 집 아니랄까봐 인테리어도 다 오리랑 관련이다
오리가 귀족이 된 듯한 그림들 다 귀여웠다

얘는 럭키부다 맥주라고 해서 불교학교 다니는 입장에서 안먹어볼 수 없는 맥주였음
병의 부다 배를 만지면 '행운을 가져다 준다'고 함
배를 만지면서 학교 시험 공부는 잘 못했지만 결과는 좋게 해달라 함
(과연,,)

뭐,,, 그럴 수 있지 ㅎㅎ

에그누들이랑 동파육 비쥬얼 굳
12월달에 대만에서 동파육을 경험 해본 사람으로
쌀 밥이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았음
에그 누들도 간이 좀 강했음
대만에서 덮밥으로 먹었었는데, 그때는 밥이랑 같이 먹어서 강한 맛이 중화되었음
여기 동파육도 고기 부드럽고 맛있는데
중식이라 그런가 역시 나에게 좀 간이 강했음
같이 간 남친도 같은 생각이었다함
다음에 가면 밥이랑 동파육을 시키고 에그누들은,,,(쩝,,)



오리 짱 좋아해서 너무 기대 기대 했쥼
오리는 기본적으로 담백한 고기로 생각하는데
비쥬얼도 너무 이쁘고 같이 나오는 오이랑 파, 소스, 전병 같이 싸 먹으면
담백한게 잘 어울려서 좋았다
전병이랑 채소는 계속 리필 가능하다고 함
그리고 설탕이랑 먹는게 신박하고 맛났음! (빨강이랑 하얀색)
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중간에 음식은 어떠냐고 물어보시고
부탁하면 친절하게 바로 주셔서
서비스 좋았다
그리고 병따게를 줄 때에도 그냥 아무렇게 주는 것이 아닌
좀 각 잡히게 테이블에 놓아주시는 모습을 보았음!
계산 할때에도 음식 어떻냐고 물어보는
그 한 문장이 음식을 먹는 기분을 달리 해주는 듯
진짜 서비스는 한 끗 차이,,,

서비스 별이 다슷개

맥주 좀 아쉬워서 망고 맥주도 시켜봄
왜 대만에서 저 맥주를 마시지 않았을까...
진짜 맛있는 망고 맛임
진짜
망고인 척 하는 애가 아니라 망고였음
저 맥주 맛나서 아껴먹었다

북경오리 먹을 생각에 주변 둘러보지 않고 무작정 직전 본능만 세우고
정신없이 먹다가
배 배불리 채우고 나올때 여유롭게 둘러보니
밖에 인테리어가 고퀄이어서 놀랬음
오리가 진짜 같이 생김..!
하지만 가짜지롱
전체적으로 인테리어도 잘 되어있어 데이트에 적합한 공간 같았음
깔끔 + 서비스 굳 + 분위기 좋음
이상 남친돈남친삼 후기였음
▶︎ 주소
효원로249번길 46-9 1층
12:00 - 24:00
16:00 - 17:00 브레이크 타임
23:00 라스트 오더
주차 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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